'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달부터 순차 출시90만원대 가격 차별화… '메모리-색상' 다변화 기반 선택 폭 넓혀
  • ▲ LG V30이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LGE
    ▲ LG V30이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LGE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LG V30을 21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LG전자는 V30에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과 내장 메모리 용량 다변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성능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64GB 내장메모리 탑재 모델은 파스텔톤에 메탈과 글래스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도록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등 4가지 컬러를 적용했다. 모로칸 블루와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이 우선 출시되며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은 10월 중 추가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9300원이다.
     
    LG V30+(플러스)는 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출하가는 99만8800원이다.
     
    LG전자는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원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 V30가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