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본사 및 아시아 지역서 혁신적 프로젝트 이끈 차 전문가
  •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 및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과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수행해온 자동차 전문가다.

    특히 그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과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맡게 돼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을 비롯해 법률, 규제 및 대관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