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및 앱 없이 예적금 가입부터 대출신청까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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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은 별도의 앱과 공인인증서 없이 24시간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한 통(通)'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바일 웹 뱅킹을 통해 24시간 금융서비스를 구현했다.
신한은행은 별도의 모바일 앱과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신한 통(通)'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통(通)은 모바일 앱의 제약 요소를 개선해 '고객과 항상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모바일 웹을 통해 회원 가입절차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통장 개설 ▲예금·적금 가입 ▲대출신청 ▲환전 ▲카드신청 ▲서류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현을 위해 인증서 및 로그인 없이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신한 통(通)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뱅킹 채널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서 안전하게 OTP 비밀번호를 생성·인증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OTP'도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웹기반 간편뱅킹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