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숲 조성 사업 참여해 인연 맺어학습용 컴퓨터 35세트 등 전달
-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몽골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컴퓨터 기증 행사는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구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와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현지 학교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대한항공이 실시 중인 '대한항공 숲' 조성 사업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