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판매
  • ▲ ⓒ진에어
    ▲ ⓒ진에어

     

    진에어가 이마트와 제휴해 만든 컵라면을 일부 노선에서 판매한다.

    진에어는 28일 이마트와 제휴해 PB상품으로 ‘컵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에어 컵면’은 매운맛을 줄인 육개장 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중에서 가장 큰 용량(80g)으로 출시됐다. 

    컵면은 사전 주문 없이 기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4000원이다. 진에어는 출시 기념으로 단품메뉴는 3000원, 컵밥(컵면+햇반) 세트 메뉴는 5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는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추후 타 노선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컵면 출시를 기념해 SNS채널에서 컵면,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