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밀키스' 스페셜 패키지 출시, 상하농원, 핼러윈 축제 '유령 대소동'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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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밀키스'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아티스트 '수초이', '윤만세'와 협업해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 '밀키스'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젊은 아티스트의 감성적 디자인을 더해 국내 사이다 및 우유탄산음료 시장의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칠성사이다와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는 젊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톡톡 튀는 탄산의 즐거움은 기본!, 톡톡 튀는 예술 작품을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업(UP)! 감성적 디자인 입은 스페셜 패키지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셔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칠성사이다 2종(250ml 캔, 600ml 페트병), 밀키스 2종(250ml 캔, 500ml 페트병)으로 한정 생산된다.
수초이 작가와 협업한 칠성사이다는 갑갑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하고 깨끗한 숲으로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숲속 음악회에 동물들이 탄산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윤만세 작가와 협업한 밀키스는 눈을 감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두 팔 벌려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소녀의 순수한 모습을 담았다. -
◇ 상하농원, 핼러윈 축제 '유령 대소동' 개최
상하농원이 10월 핼러윈 데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하농원 유령 대소동'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 테마파크의 핼러윈 이벤트와는 다르게 청정 자연 속에서 농원만의 맞춤형 할로윈 데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의 형태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지난해 상하농원 핼러윈 축제의 경우 일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해 평상시 주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방문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역시 핼러윈 데이를 한국 농촌에 접목해 한국 정서에 부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농촌 체험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는 마녀가 준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 저주에 걸린 상하농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약속으로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총 4단계의 퀴즈를 풀고 도장을 받은 후 건강한 먹거리를 먹겠다는 다짐을 약속하면 마녀의 저주에서 풀려난다. 리워드로 할로윈 특별 기념품을증정한다. 한국의 전통귀신, 서양의 귀신으로 변장한 직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참가자의 경우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소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 'The CJ Cup' 공식 후원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 페리에(Perrier)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나인 브릿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PGA투어 'The CJ Cup'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 대회는 총 상금 925만달러(약 104억6175만원)의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전 세계 227개국에서 30여개의 언어로 중계되며 평균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의 참가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다 많은 외국인 갤러리들이 상되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페리에는 'The CJ Cup'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서 투어 기간 중에 갤러리 엑스포 존에 페리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전세계인이 즐기는 PGA 투어에서 페리에 그린애플 제품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게 된다.
농심그룹이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까지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은 온라인마케팅 부문이며 채용 인원은 총 120여 명이다. 신입사원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대상이며 경력사원은 해당 직무 경험 3년 이상 보유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7일 오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 아워홈, VVIP 통합 멤버십 'A1 블랙카드' 리뉴얼
아워홈이 VVIP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A1 블랙카드'를 리뉴얼하고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와 일식 파인다이닝 '키사라'에서 사용 가능한 파인다이닝 2인 코스 식사권을 증정, 20만원 상당의 코스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뷔페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5000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모짜루나', '반주', '싱카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오리옥스 코엑스와 코엑스 루[Lu:], 키사라, 싱카이, 트윈팰리스 매장을 방문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와인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아워홈 다이닝 매장 방문 시 인원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율은 기존 15~25%에서 최대 40%로 늘었다. 싱카이, 키사라 등 다이닝 브랜드를 비롯해 푸드엠파이어까지 할인 매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멤버십 고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A1 블랙 엠버서더'는 신규가입을 유치한 기존 멤버에게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 1회 추천 시 '키사라' 또는 '싱카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셰프의 코스' 1인 식사권, 3회 추천 시 아워홈 다이닝 50% 할인권이 제공되며 5회 추천 시 차년도 연회비를 면제 받는다. 오는 12월까지 '싱카이', '키사라', '트윈팰리스' 매장에서 'A1 블랙카드' 멤버십에 가입 또는 갱신할 경우 연회비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샘표 '질러', 어포 제품 5종으로 간식 브랜드 영역 확장
샘표 '질러(Ziller)'가 어포 제품 5종을 통해 간식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어포 제품 5종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오징어와 한치, 정어리를 기본 재료로 하고 있으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후라이드와 구운 포 형태로 구성돼 있다.
'후라이드 오징어'와 '후라이드 한치'는 각각 오징어와 한치를 기름에 튀겨낸 제품이다. '후라이드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많은 오징어를 식물성 기름에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후라이드 한치'는 한치를 튀긴 후 매콤한 하바네로(남미 지역에서 주로 즐기는 매운 고추) 양념을 입혀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구운 오징어'는 오징어를 180℃의 고온에서 구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먹기 좋게 찢어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운 오징어다리'는 자숙 오징어를 직화로 구워내 고소함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대왕오징어 다리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풍부하며, 한입 크기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정어리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낸 '구운 정어리'도 있다. 정어리는 DHA와 칼슘이 풍부한 생선이다. 다섯 가지 제품 모두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2990원이며 10월 한 달간 일부 매장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