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뉴욕-도쿄-캘리포니아' 영화 촬영지 방문, 맛집투어도SNS 사연 공모로 선정… 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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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9월부터 고객과 함께 영화 속 장소를 찾아 떠나는 'B tv 원정대'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원정대'는 영화에 소개된 주요 명소를 고객과 함께 탐방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B tv원정대'는 SK브로드밴드 IPTV 브랜드 'B tv'에 대한 긍정적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영화가 현실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선발된 고객 원정대원들이 영화 촬영지를 직접 방문,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B tv 원정대를 모집하고, 참가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원정대원들을 최종 선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원정대원들이 영화 속 장소들을 방문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 영상 'B tv 원정대 여행기'를 자사 공식 SNS 채널과 B tv 및 옥수수(oksusu) 콘텐츠로 서비스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 B tv 원정대 1기 '뉴욕 편'을 시작으로, B tv 원정대 2기 '도쿄 편', 올해 7월 B tv 원정대 3기 '캘리포니아 편'을 진행했다.

    B tv 원정대 1기 '뉴욕 편'은 뮤지션, 직장인, 영화인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원정대원들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촬영지인 센트럴파크와 타임스퀘어, 영화 '인턴'의 부르클린, '이터널 선샤인'의 몬탁 해변 등을 여행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먹었던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는 맛집 투어 활동도 진행했다.

    두 번째로 진행됐던 B tv 원정대 2기 '도쿄 편'은 요리사, 배우, 포토그래퍼 등으로 구성된 3명의 원정대원들이 '심야식당', '도쿄타워',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일본 인기 영화의 주요 촬영지를 찾아갔다.

    원정대 3기 '캘리포니아 편'은 주부로 구성된 4명의 원정대원들이 영화 '라라랜드(LALA Land)'의 그리피스 파크(Griffith Park)와 헤모사 피어(Hermosa Pier), 영화 '500일의 썸머'의 레드우드 바&그릴(Redwood Bar & grill), 영화 '산타바바라'의 히칭 포스트(Hitching Post) 등 영화 속 12개의 주요 장소들을 9일간 직접 체험했다.

    회사 측은 "B tv 원정대 여행기가 B tv 영화 콘텐츠들의 실질적 구매 증가로 이어지는 등 고객들의 긍정적 경험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B tv 원정대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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