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구매비용 및 유지비용 등 장점 어필임직원 300명 이상 직접 시승 참여
  • ▲ 르노삼성은 지난 17~18일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르노삼성
    ▲ 르노삼성은 지난 17~18일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지난 17~18일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 본사 임직원 300명 이상이 참여해 직접 트위지를 시승했다. 또 주행과 충전 특성 및 구매조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주시는 전남권 전기차 보급 1위라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매니지먼트 이사는 "나주혁신 도시와 같이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직장인들은 대부분 주중에 근거리 출퇴근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고 주말에는 원거리 이동을 위해 항공,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며 "이런 고객에게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 장점을 가진 트위지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지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서 20~30% 수준의 낮은 구매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유지비용 역시 내연기관의 10~20% 수준으로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