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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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10개 부대 7000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연극과 토크&미니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7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인의 품격'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들의 꿈, 희망, 도전 등을 주제로 한 ‘토크&미니 콘서트’와 청년 성장스토리 연극 ‘유도 소년’을 각각 6회, 4회 선보인다.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토크&미니 콘서트를 열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토크&미니 콘서트는 개그맨 김영철씨 등 각계 전문가와 뮤지션이 참여해 음악, 댄스 등의 예술 컨텐츠를 결합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연극 유도소년은 2014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평균 객석 점유율 104%,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 수차례 석권 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군에서 보내고 있는 군 장병들이 도전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과 우수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활발히 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군인의 품격’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5개 부대 약 3만 3000명의 군 장병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