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심산아트홀.. 25일 인치엘로, 11월 권순태등 세장르 남성스타, 석상근 콘서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아트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7 릴레이 토크콘서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라이스 주최, 폰티펙스, 엘컬쳐 주관, 서초문화포럼, 케이원예술단, 미디어숨, 유스클라우드가 후원하는 이 토크콘서트는 실력 있는 예술인의 음악을 삶의 이야기와 함께 진솔하게 나누는 음악회다.  

오페라-뮤지컬을 넘나드는 소프라노 김순영(10월 11일) 샹송 보컬리스트 최경아(10월 12일)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바리톤 송기창(10월 21일)이 성황리에 연주했다.

오는 25일에는 국내 최고의 팝페라그룹 인치엘로, 11월 15일에는 세장르의 세남자 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 테너 권순태, 크로스오버 바리톤 박준서, 뮤지컬배우 추연성이 참여한다.

11월 29일에는 ‘한국의 카푸칠리’로 불리는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가곡과 아리아를 연주할 예정이다. 

석상근씨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관객들을 위해 저의 음악 삶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