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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월페이퍼 및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프리미엄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2018년 전체 OLED 출하량의 30%(약 8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는 25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월페이퍼 및 크리스탈 사운드 OLED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당사도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 내년에는 전체 OLED 패널 중 30%가 해당 제품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앞서 2018년 OLED 패널이 250~280만대 가량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월페이퍼 및 크리스탈 사운드 OLED의 출하량은 80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