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광저위 OLED 공장 증축에 대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는 25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에 OLED 공장을 짓겠다는 건 재료비 등 오버헤드 코스트를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며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라인과 규모의 경쟁에 따른 에코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재료비나 소재 등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높여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의 폭이 넓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은 최고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