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오페라축제.. 베세토오페라단의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은 레하르의 오페라 <메리위도우>를 오는 31일(화)과 11월 1일(수)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메리위도우는 귀에 익은 오스트리아 왈츠의 아름다운 선율과 드라마 같은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조화로운 희극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가수, 연극 배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들의 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젊은 미망인 ‘한나’ 역에 전지영과 신재은, 한나가 결혼 전 사랑했던 폰테베드로 대사관 서기관 ‘다닐로’ 역에 박정섭, 최강지를 비롯해 한경성, 김황경, 양인준, 정제우, 백동윤, 고병준 등이 출연한다. 

연출자 박경일은 “희극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작품의 속도를 살리고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을 통해 무대에서의 즉시적 소통을 이뤄 최고의 오페라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개요>
▷작  품 : 레하르 오페라 <메리위도우>
▷작  곡 : 프란츠 레하르 ▷극  작 : 빅토리 레온, 레온 슈타인
▷주  최 : (사)베세토오페라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공연일 : 2017년 10월 31일(화)~ 11/1일(수) (2일 2회 공연) 
▷지  휘 : 양진모 ▷연  출 : 박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