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입장권 1억원 추가 구매해 고객 및 임직원에 배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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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업계가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금 15억원을 내놨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저축은행업계 대표단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홍 조직위기획사무차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대표, 홍승덕 아산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외에도 저축은행업계는 추가로 동계 올림픽 입장권 1억원을 구매해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우 회장은 "국가의 품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에 저축은행업권 또한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