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보증·PF보증 사업장 19곳 파악 후 사후관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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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최근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 소재 관리사업장 피해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경북 포항 소재 분양보증 및 PF보증 사업장 19곳으로, HUG 사업장별 관할 지사가 점검을 진행한다. HUG는 피해현황 파악 후 조치계획에 따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선제적인 보증리스크 관리로 주택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계약자의 안전한 입주를 보장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HUG-i' 앱을 통해 분양받은 아파트의 공사 진행현황·공정률·아파트 현장 사진 등 주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