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복선전철화사업 등 개발호재 '풍부'낙동강수변공원 인접…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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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 코오롱글로벌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할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0층·7개동·총 421가구 규모로, 낙동강 수변공원과 옥동신도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안동지역은 경북 북부권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이 마무리됐고, 2단계 고속도로·복선전철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안동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발표되기도 했다.
교통여건도 편리한 편이다. 먼저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며,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도 개통했다.
여기에 안동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우며, 단지 남쪽에 자리한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까지 약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또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를 통하면 대구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인 60만㎡ 규모 수변공원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는 이마트·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4룸·3면개방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알파룸과 팬트리·드레스룸 등을 적용, 공간활용도 뛰어나다. 특히 코오롱글로벌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만의 디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칸칸시스템은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에 적용되며, 김치냉장고장·복도 청소도구장·욕실 상부장 3가지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최첨단 시스템 도입된다.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각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도 버튼 하나면 난방·가스·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열쇠나 카드 없이 어플로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도어락'도 적용되며, '스마트스위치'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할 수도 있다.
이밖에 각 가구와 경비실이 연동되는 전자경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계된 동체감지 시스템, 고해상도의 CCTV 등 입주민들을 위한 보안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안동 코오롱하늘채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