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철학 반영한 디자인, 포스코건설 디자인 우수성 입증
  • ▲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 ⓒ포스코건설
    ▲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19일 개최된 '2017 굿디자인(Good Design)' 시상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포함해 작품 총 12건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심사제로 상품의 외관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작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는 물놀이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시설로 디자인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보호자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에 소나무로 숲을 조성했고, 나무데크와 난간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샵 디지털도어락 △더샵 이단수건걸이 △천주교 범어대성당 △인천 포스코고등학교 총 4작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천주교 범어대성당과 인천 포스코고등학교는 건축물이 속해있는 지역적 맥락을 잘 고려해 디자인 했고, 각각 종교와 교육용 건물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더샵 무선전기제품군 △더샵 사각안전코너선반 △송도 더샵 마스터뷰 환경디자인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 더샵필드 △불당 지웰더샵 산소마당 △구리 더샵 그린포레 건축물외관 △KEB하나은행 신사옥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에도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7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2017)'에서도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