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우스, 5년간 133개 가정·11개 시설 봉사활동 진행국가사회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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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소방청,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예방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개소, 취약계층 18개 가정을 찾아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국내 현장 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근무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하우스 5기' 봉사단은 제주·포항·평택·전주 등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재위험시설 개선작업과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까지 총 133가정과 11개 시설에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고, 2018년에도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포스코건설은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복지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당 활동은 3년간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여해 체계적인 개선활동으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