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리스크·반려동물보험 저변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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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2018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개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사이버리스크, 의료사고, 생산물배상 책임 등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반려동물보험의 국내시장 저변 확대에 힘써야 한다"며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한 헬스케어 분야에 보험회사 등 민간회사 참여가 확대돼야 하며, 이를 위해 여러 진입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해보험의 공익적 가치 제고도 주문하며 음주·무면허 운전자의 사고부담금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사고 발생 시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환자의 입·통원 사실을 통지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도 요구했다.
보험산업의 건전성이 확립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 17 도입에 맞춰 2021년에 새로운 지급여력제도인 K-ICS의 적용 시 보험사의 재무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감독 당국과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완전판매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과장 광고를 줄이는 자체점검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