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메자닌 형태로 투자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최대 7년, 투자금액은 9500만 달러(약 1064억원)로 중순위채 성격의 투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가 아닌 월 단위 변동금리 조건으로 향후 미국 기준금리 상승 시 추가적인 수익이 예상된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50층 높이의 East Tower,  52층 높이의 West Tower 빌딩으로 라스베가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꼽힌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호텔 인수에 이어, 최근 판교의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 개발 사업에 약 4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에 투자하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국내외 우량자산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