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모금-책 모으기-헌혈-방한복' 등 나눔 활동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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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도 다양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1004' 모금 캠페인,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 헌혈, 방한복 기부 등 기부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왔다.

    '사랑의 1004(천사) 캠페인'은 연초 임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나눠주고 매달 14일에 1400원을 자유롭게 모금토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모금액은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엔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카페모아' 커피전문점에 책 3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책 모으기' 캠페인으로 필요한 도서를 꾸준히 기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사내 꽃꽂이 동호회의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타 동호회에서 모은 후원금을 아동 그룹홈에 전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의미있는 기부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안윤선 사회공헌팀장은 "새해에도 나눔과 공존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지속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