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최고출력 340마력에 최대토크 45.9kg·m 성능 발휘
  • ▲ BMW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BMW그룹코리아
    ▲ BMW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40마력에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은 4.8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이다.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신속하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통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로 분배할 수 있다.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에 어댑티브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차량은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춰 세팅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기본으로 장착해 상황에 맞춰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하는 등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전방 차량 충돌 예상 시 시각 및 청각 경고 등과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돕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의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의 후방 차량을 알려주는 '차선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시 경고해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1억1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