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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광풍에 피해도 눈덩이… 소비자상담 33배 급증·구제신청도 13건

홍철호 의원 "구제대책 조속히 수립해야"

입력 2018-01-18 11:46 | 수정 2018-01-18 13:08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광풍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8일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의 가상화폐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가 최근 2년새 33배가 늘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건도 13건에 달했다. 

가상화폐에 관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건수는 △2015년 3건 △2016년 6건 △2017년 99건 △2018년(1월기준) 14건 등 최근 3년간 총 12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는 2015년과 비교해 상담건수가 33배나 급증했다.

홍철호 의원은 부당행위 및 계약불이행 등과 관련한 가상화폐 피해구제 신청건도 지난해 11건, 올해(1월말 기준) 2건 등 총 13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피해구제 신청건(13건) 중 4건은 부당행위가 시정됐고 나머지건의 경우 환급(2건), 정보제공 및 상담(2건) 등 종결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5건은 현재 피해구제 처리가 진행 중이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는 가상화폐에 관한 피해자 상담 및 구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유경 orang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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