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행사 초청장 발송'카메라' 강조 문구 '눈길'… '슈퍼 슬로모션-가변조리개' 적용될 듯


  • 삼성전자가 2019년 상반기 프리미엄폰 '갤럭시S9'을 내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오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에게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은 갤럭시S8의 후속작인 갤럭시S9을 의미한다.

    공개행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피라 몬주익(Fira Monjuic)에서 열린다. 현지시간으로 내달 25일 오후 6시, 한국시간으로 내달 26일 새벽 2시다.

    초청장 이미지에는 갤S9을 암시하는 숫자 '9'가 보라색으로 그려져있다. 갤S9이 새로운 보라색 컬러를 입고 출시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의역하면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 '카메라 다시 생각하다' 정도로 받아들일수 있다. 

    초대장은 관례상 특정 기능을 암시하고 있다. 때문에 일각의 주장대로 갤S9에 초고속 촬영을 지원하는 슈퍼 슬로모션과 가변조리개를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S9의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뉴스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