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 하락 견인… Brent유 69.05달러, Dubai유 65.7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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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석유제품 수요 증가, OPEC 감산이행률 상승,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31일(현지시각) WTI(미 서부텍사스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 상승한 64.73달러를 기록했다.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배럴당 3센트 오른 69.05달러, 두바이유는 65.77달러로 전날보다 61센트 하락했다.1월 넷째 주 미국 휘발유 수요는 전주대비 약 35만 배럴 증가한 904만 배럴을 기록했고 중간 유분 수요는 약 62만 배럴 증가한 447만 배럴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의 1월 감산이행률은 지난해 12월보다 약 1%p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89.1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