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헬스케어가 주가 견인정부 시장활성화책 기대감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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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지난 3개월 간 글로벌 지수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3개월 간 695.77에서 908.23으로 212.46P 올랐다. 상승폭만 30.54%에 달한다주요 20개국(G20)과 홍콩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 국가·지역의 주요 주가지수 30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이어 △베트남 VN 30.49% △아르헨티나 메르발(Merval) 23.8%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15.8%의 △러시아 RTS지수(14.8%) △홍콩 항셍지수(14.2%)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1.7%) 순으로 나타났다.같은기간 코스피는 2,556.47에서 2,568.54로 0.5% 상승하는 데 머물렀다.코스닥의 상승세는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종목이 이끌고 있다. 또 정부의 시장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가 커지는 양상이다.지난해 11월 약 10년 만에 800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달 중순에는 900선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