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이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6번째 기관 선정소외계층 어린이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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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가 양준혁 야구재단을 6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8일 허벌라이프에 따르면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카사 허벌라이프는 어린이 사회단체와 협력해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 도서관 및 체육시설 리뉴얼,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 130여 곳에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을 운영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년 2월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을 통해 12년 동안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난 2015년 솔바람 복지센터가 카사 허벌라이프로 출범한 이래로 3년 만에 양준혁 야구재단을 6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선정해 소외계층 아동 후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벌라이프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출범하기 전인 지난 2013년부터 대구 아동복지센터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창설해 6년째 후원을 이어왔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다문화, 사회 취약계층, 탈북민 자녀 등 소외계층 아동들이 야구를 통해 희생정신, 준법정신, 리더십 등을 체득하면서 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대구, 경기도 양주 등 5개 도시에 150여 명의 유소년 아이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카사 허벌라이프 출범을 통해 한국허벌라이프는 멘토리 야구단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는 과학적인 뉴트리션 제품과 후원금 지원을 확대한다. 카사 허벌라이프 출범에는 허벌라이프 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주효했던 만큼 멘토리 야구단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양 교육 및 자선야구대회, 현장학습 지원 등 제품 외적인 후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장기간 후원을 지속해 온 양준혁 야구재단을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맞이해 더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한 국가로 소외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