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육상선수 정종대, 강동우 고용계약 체결식 진행사회적 약자를 돕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라이프업(Life up)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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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선수 2명을 채용하고 8일 고용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과 부산시 장애인복지과 임종성 과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안희 차장,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부 구본천 부장, 부산장애인육상 대표팀 장성준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가 이번에 고용한 장애인 스포츠선수는 현재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인 정종대 선수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창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강동우 선수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든블루는 두 선수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선수들이 재정적인 걱정없이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골든블루의 경제적 지원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 관리 아래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경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고 있는 부산시는 장애인의 경제활동과 고용안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장애인 고용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기업의 수요에 맞은 장애인 직업훈련을 시행하여 한국의 장애인 고용률 촉진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에 장애인 스포츠선수들을 고용하게 됐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 넘치고 행복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기부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연초부터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한국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