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전경. ⓒ단국대
    ▲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전경. ⓒ단국대


    ◇ 단국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입학식 개최

    단국대학교는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및 입학식'을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춘에게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나서며 학내 동아리, 동문 가수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생 OT에서는 단과대별로 수강신청·장학금·학사제도 등을 안내하며, 28일 2차 OT에서는 명사초청 특강·취업 및 창업 특강·지도교수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 총장은 "기존 OT 문제점을 보완해 신입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 새로운 입학식과 OT는 신입생에게 지성인인 대학생으로 첫 출발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전우민 교수, 대학 발전기부 1천만원 기부

    삼육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전우민 교수가 대학 측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명예퇴임으로 교단을 떠나는 전 교수는 기부금을 전하며 "제자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재직 중의 여러 헌신과 퇴임을 맞아 희사하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방송대·중앙선관위 M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방송대와 중앙선관위는 공정 선거 홍보용 콘텐츠 등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선관위와 함께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고려대 옥용식 교수, 호주 퀸즐랜드대 명예교수 임용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호주 퀸즐랜드대 명예교수로 임용됐다.

    옥 교수는 환경생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추대됐다고 고려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