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협업…SNS 설문 통해 개별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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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SK㈜ C&C가 스타트업 가구 브랜드 '데스커'에 에이브릴 성향 분석 기능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가구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스커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하면 에이브릴이 고객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개별 성향을 분석하고 간단한 설문 답변과 연계해 개인에게 맞는 책상·책장·테이블 등을 추천해 준다. SNS분석에서 설문 답변까지 2분이면 충분하다.
SK㈜ C&C 관계자는 "책상 유형은 물론 모니터 받침대·서랍·배선 트레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무 가구를 추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에이브릴은 개인별로 ▲개방성 ▲계획성 ▲외향성 ▲친화성의 4가지 성격 특성과 ▲도전과 변화 ▲관계 ▲효율의 3가지 욕구를 조합·분석해 ▲개척자 ▲전략가 ▲분위기 메이커 ▲서포터 등 12개 타입의 개인 성향을 도출, 성향별 사무 가구를 추천케 했다.
이문진 SK㈜ C&C Aibril 플랫폼 본부장은 "의료·유통·보험 업계에 이어 가구 업계로도 진출한 에이브릴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