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행복의 가치' 깨달아가는 여정 담아…한국·홍콩·대만 크리에이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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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의 나우는 2일 배우 김지석과 함께한 2018 S/S 시즌 캠페인 필름 'What time is it NAU(#상대적충분조건)'을 공개했다.
아무 편견 없이 모든 것을 아우른다는 나우의 "We welcome" 캠페인의 일환인 "What time is it NAU" 필름과 에세이는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사람들과 생활방식을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상대적으로 충분한 행복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특히 앨리스로렌스의 브랜드 디렉터이자 모델로 활동하며 대만에서 아트북 카페 오픈을 앞둔 Will Lee, 치의학과 대학생, 프로 댄서, 패션 모델로서 다양한 일의 경계를 자유로이 오가는 Han Ning, 밀란, 뉴욕, 서울의 패션위크를 오가는 모델 민준기 등 각기 다른 시간 속에 있지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앰버서더로 참여한 김지석은 홍콩 로케이션 선정부터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친형의 촬영 장소를 제안하는 등 배우 김지석이 아닌 인간 김지석의 실제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사전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업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MBC 월화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으로 조연부터 쉬지 않고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김지석의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삶을 대하는 속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전달한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팀장은 "서로 다른 도시와 사람들의 생활하는 방식을 아무 편견없이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깨달아 가는 상대적인 충분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과 다양한 도시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스토리를 통해 지속가능 한 사회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