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콘텐츠 온·오프라인 통합…고객 서비스 강화 목적


  • CJ제일제당의 쿠킹 전문 스튜디오 백설요리원은 'CJ THE KITCHEN'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쿠킹 스튜디오명인 CJ THE KITCHEN은 CJ제일제당의 공식 요리 어플리케이션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번 BI 변경은 CJ제일제당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CJ THE KITCHEN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확대된 레시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단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CJ제일제당 레시피 콘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영 CJ제일제당 CJ THE KITCHEN 담당자는 "CJ THE KITCHEN은 국내외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는 레시피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THE KITCHEN은 이번 BI 변경을 기념해 기존 쿠킹 클래스 외에 오는 27일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주부에게 친숙한 생활요리연구가 이보은씨가 강사로 나서 CJ THE KITCHEN 앱의 인기 레시피인 '햇반으로 만드는 봄나물 비빔밥'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CJ제일제당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