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통닭으로 시작된 1호점…경영 철학 담은 인테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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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1호점인 구미 송정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구미 송정점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교촌통닭으로 처음 문을 연 곳이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번 리뉴얼과 함께 초심의 의미로 상호명 또한 다시 교촌통닭으로 변경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창업부터 정직함을 추구하는 교촌의 기업철학을 반영했다.
지난 8일에는 1호점의 새 단장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식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을 비롯한 교촌치킨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학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교촌치킨의 출발의 상징을 지닌 송정점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시작인 1호점 새 단장해 오픈을 성원해 주신 지역 고객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정직함을 추구하는 교촌치킨의 브랜드 철학을 항상 상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