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빙과 껌으로 변신…죠스바·스크류바에 이어 세 번째


  • 롯데제과는 '왓따 수박바' 풍선껌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왓따 수박바는 빙과제품인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포장 디자인 또한 수박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빨간색과 녹색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껌 속에는 상큼한 맛과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작은 구연산 알갱이가 박혀있다. 껌 종이에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삽입하기도 했다. 용량 및 가격은 23g에 500원.

    이번 신제품 출시로 왓따 껌은 복숭아맛, 콜라맛 등 총 6종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해에 인기 빙과류인 죠스바, 스크류바를 껌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하며 145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