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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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21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에서 ‘국산콩 두부로 만든 뚜부과자’의 시식행사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사회적 기업의 판로지원에 나선다.
뚜부과자의 생산업체인 ‘쿠키아’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두부과자 전문 회사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점에 입점된 ‘국산콩 두부로 만든 뚜부과자’는 두 달 만에 1만봉 이상 팔리며, 2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더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롯데마트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상품의 우수성과 더 많은 고객들이 사회적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