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으로 떠나는 시드니, 브리즈번 왕복항공권 72만원대, 멜버른 75만원대부터
  • ▲ 티몬투어는 퀸즈랜드 관광청, 캐세이패시픽 항공과 함께 시드니, 브리즈번 72만원대 등에 구입할 수 있는 호주 특가 항공권 ‘나를 위한 오아시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
    ▲ 티몬투어는 퀸즈랜드 관광청, 캐세이패시픽 항공과 함께 시드니, 브리즈번 72만원대 등에 구입할 수 있는 호주 특가 항공권 ‘나를 위한 오아시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


    티몬이 퀸즈랜드 관광청, 캐세이패시픽 항공과 제휴를 맺고 시드니, 브리즈번 왕복항공권을 72만원대부터 판매하는 호주 특가 기획전 ‘나를 위한 오아시스’를 4월1일까지 진행한다.

    19일 티몬에 따르면 이번 ‘나를 위한 오아시스’ 기획전은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이 역대 최대 수준인 30만명이 넘는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호주여행에 맞춰 기획됐다.

    티몬투어 항공권 가격비교서비스에 따르며 최근 3개월간 호주행 항공 예약자수는 작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다. 인기 도시인 시드니 예약자수는 532% 증가했으며 브리즈번 (314%)이 그 뒤를 이었다.

    ‘나를 위한 오아시스’는 퀸즈랜드 관광청과 캐세이패시픽 항공사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혜택도 두 배다.

    캐세이패시픽으로 떠나는 시드니와 브리즈번이 72만원대부터, 멜버른 75만원, 케언즈 95만 5000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노선별 구매금액에 따라 4만원에서 10만원까지의 쿠폰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프리미엄급 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이용해 홍콩을 경유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이번 캐세이패시픽 항공권을 구입하면 홍콩 1회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브리즈번·케언즈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콩의 캐세이패시픽 항공사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사업 본부장은 “관광청과 항공사와 손잡고 진행하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운 초특가 항공권이지만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며 “이번 기회에 호주에서 취향에 맞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