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내내 강세 유지하다 마감 직전 하락'치매치료' 기술 논란 네이처셀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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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포인트(0.02%) 하락한 2484.9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FOMC를 하루 앞둔 가운데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70포인트 오른 2488.22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장 내내 강세를 유지하다 마감 직전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성향은 개인이 637억원, 외국인이 664억원 매도했으나 기관은 1307억원 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9107만주, 거래대금은 5조72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철강, 게임, 자동차, 은행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 증권, 항공, 식품, 반도체, 화장품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는 0.27% 하락한 255만원대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1.34%, 셀트리온은 3.41% 내렸다.
반면 현대차는 1.31%, POSCO는 1.47% 올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328개, 하락 종목은 47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포인트(0.54%) 하락한 885.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세계 최초 치매 치료기술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네이처셀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428개, 하락 종목은 748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