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각 분야 전문가 전진배치여의도 및 명동 센터 추가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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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부동산 투자자문 및 현장중심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대치동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까지 고객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선사하게 된다.KB금융은 대치 자문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5월과 7월 각각 여의도 및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된 후에는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KB금융은 자문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날 우수 법인CEO 및 개인고객 300명을 초청해 '우수고객 초청 One-Day 릴레이 세미나'도 진행했다.세미나는 KB금융 대표 전문가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 전달 및 명사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향후에도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자문센터 개설을 총괄한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KB금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