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
  • ▲ 한국필립모리스가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왼쪽 세번째)와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왼쪽 네번째)가 전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가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왼쪽 세번째)와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왼쪽 네번째)가 전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대구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최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 김도연 수석장로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설립 41주년을 맞은 대구부광교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에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냉동탑차 역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냉동탑차가 대구 지역 내 먹거리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대구부광교회 담임목사는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