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디자인 경쟁력 다시 한 번 입증
  • ▲ 현대기아차는 넥쏘, 스팅어, BEAT360 등 6개 출품작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기아차
    ▲ 현대기아차는 넥쏘, 스팅어, BEAT360 등 6개 출품작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넥쏘와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모닝은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말 오픈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9개국 총 63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6개 차종 수상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