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여의도 야외광장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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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호가든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벚꽃 명소 여의도 '서울마리나 야외광장'에서 브랜드 전용공간 '벚꽃 가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봄 정취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개화기에 맞춰 기획했다. '벚꽃을 보며 만끽하는 도심 속 여유'를 주제로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자연 친화적 '벚꽃 가든'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 호가든 체리를 맛볼 수 있다. 호가든 체리에 바질, 로즈메리, 애플민트를 첨가한 호가든 체리 칵테일도 선보인다. 피자, 핫도그, 하와이안 회덮밥 '포케' 등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분홍색 벚꽃과 초록색 화분으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촬영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코인'을 지급한다. 현장에서 호가든 코인을 사용하면 전문 플로리스트로부터 배우는 화관 만들기 수업, 나만의 감성으로 만드는 '호가든 체리 파우치', 미니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피크닉 존'에서는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진다. 자이언티, 선우정아, 멜로망스, 솔루션스, 윤딴딴 등 실력파 가수들이 봄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호가든 관계자는 "벚꽃 시즌에 맞춰 출시한 호가든 체리를 앞세워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씨앗이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