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교류 활성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 공유
  • ▲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왼쪽)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왼쪽)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 양국간 민간 외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한국방문위원장, 한중우호협회장)이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연이어 만났다고 30일 밝혔다.

    박삼구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과의 만남에서 한중 문화 및 여행 교류의 확대와 협력,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절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리샤오린 회장과는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후 수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