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공동연구…요하이 제품 6종 대상

  •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3일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유산균 요하이 제품의 유산균수 측정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6월 롯데제과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가 맺었던 공동연구-학술교류 협약이 체결된 이후 첫 번째 연구이다. 연구과제는 유산균 요하이 제품의 '저장기간에 따른 유산균수 측정'이다.

공동연구에서 연구진은 롯데제과의 요하이 제품 6종(그릭요거트 샌드, 멀티그레인 샌드, 웨하스, 밀크 초코스틱, 다크 초코스틱, 초코볼)을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저장, 제품 내에 실제로 살아있는 유산균 수를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하이 유산균 제품 6종 모두에서 제품 당 2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꾸준히 유지됐다. 이는 롯데제과에서 연구해왔던 결과와도 동일하게 나타난 것으로 그간 연구가 재확인 되는 뜻 깊은 성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과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