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의 자긍심 키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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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브랜드 모닌은 국내의 역량 있는 바텐더들을 한데 모아 MONIN CUP(이하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닌컵은 세계 각국에서 바텐더들이 모여 모닌 제품을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찾는 대회이다.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쉽의 참가 지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작성 및 접수 가능하고, 예선전은 7월 9~10일 진행한다.
참가자 나이 제한은 만 27세 미만(1992년 이후 출생)으로, 총 3부문(프로 바텐더, 조주 관련 학과 대학생, 19세 미만 고등부 목테일(무알코올 칵테일))로 나뉘어진다. 참가자는 접수 시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재료 규정에 맞춘 레시피와 믹솔로지 제조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레시피는 원서접수 기간에 한해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의 결승전은 7월 26일 예선을 통과한 30인의 바텐더들과 함께 진행되며 각 부문별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 된다.
프로 바텐더 부문 우승자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고, 대학부 우승자는 아시아 본선 관람권을 획득하여 세계적 수준의 바텐딩 경연을 경험하게 된다.
아시아 본선에서 3위안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모닌컵 2018 인터내셔널 파이널(MONIN CUP 2018 International Final)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