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리조트 기가지니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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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오크밸리 리조트 운영사인 한솔개발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 콘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기가지니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콘도 구축 ▲인공지능 리조트 서비스 공동 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리조트에서는 기가지니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객실 안에 설치된 기가지니를 통해 리조트 내 음식점에서 음식 배달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 음악감상, 알람, 날씨 안내 등 생활비서 서비스와 주변 맛집 검색, 관광지 안내, 이벤트 알림 등의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가지니 컨시어지 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리조트 서비스를 개발,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