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테이크아웃컵, 공병 등으로 미니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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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로비를 시작으로 용산 보성여고까지 총 6개 기업과 학교의 공간을, 쓰고 난 뒤 버려진 팝콘 용기, 화장품 공병, 테이크아웃 컵, 종이 상자, 쇼핑백 등을 재활용한 미니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용산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다.

    특히 이번 연합 활동을 위해 각 기업과 학교별로 약 한 달간 쓰레기를 별도로 수거해 왔으며, 보성여고 학생회 학생을 포함한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드닝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