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까지 5개社 신청, 코넥스 출범 후 역대 최다 현재 코넥스 7곳 심사 중, 하반기 10개社 이전상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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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의지를 강하게 나타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올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 수가 20개 안팎에 달하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스팩 합병상장 포함)을 한 기업은 링크제니시스와 아시아종묘, 패션플랫폼, 엔지켐생명과학, 오스테오닉 등 총 5곳이다.이는 지난 2013년 7월 코넥스 출범 이후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개사에 그친 바 있다.업계에서는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옮기는 기업이 무려 20개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5일 현재 코스닥 이전상장 심사를 받고 있는 기업이 7곳이고, 하반기에도 5∼10개사가 추가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어서다.이미 이전상장을 마친 5개사까지 합치면 총 18∼22개사에 달하는 셈이다.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코넥스 출신 새내기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도 높다.스팩 합병으로 상장한 패션플랫폼을 제외하고 올해 이전상장을 완료한 4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29.84%로 집계됐다.4종목 가운데 3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올랐다.올해 이전상장 첫 주자였던 링크제니시스는 5일 종가가 9850원으로 무상증자를 고려한 환산 공모가(6429원) 대비 수익률이 53.21%에 달한다.엔지켐생명과학과 아시아종묘도 각각 45.18%와 40.4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아울러 코넥스 역시 정부의 정부의 벤처·중소기업 지원정책 영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말 4조9000억원(154개 종목)이었던 시가총액은 올해 5월 말 6조5000억원(148개 종목)으로 32.7% 올랐다.거래대금 역시 지난 2017년 연간 일평균 17억9000만원에서 올해 1∼5월에는 67억2000만원으로 276%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