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양산 성공한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 탑재강승원 대표, “SUV 라인업 강화해 프리미엄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 될 것”
  • ▲ 올 뉴 QX50 ⓒ인피니티코리아
    ▲ 올 뉴 QX50 ⓒ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드사이즈 SUV '올 뉴 QX50(The All-New QX50, 이하 QX50)'을 필두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과 프리미엄 컴팩트 크로스오버 Q30 등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인 모델인 QX50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디자인,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이 총 집약된 미드사이즈 SUV다.  내년 3월까지 국내 도입 예정인 QX50은 새로운 플랫폼에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외관은 보닛부터 측면을 타고 이어지는 깊은 굴곡과 근육질 라인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인피니티의 ‘강렬한 우아함’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QX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272마력, 38.7토크를 발휘하며, 컴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VC-터보엔진의 장점이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는 지난 4월 출시된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Q30도 전시된다. 이 밖에도 스포츠 세단 Q50, 플래그십 세단 Q70,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QX60 등 총 6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인피니티 올 뉴 QX50은 가장 진보적 내연기관인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라며 “QX50을 필두로 SUV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