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48개 대회 참가팀과 1000여명의 야구팬들 방문
  • ▲ AJ렌터카배 직장인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회인야구단 선수들. ⓒAJ렌터카
    ▲ AJ렌터카배 직장인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회인야구단 선수들. ⓒAJ렌터카
    AJ렌터카는 지난 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48개 참가팀과 10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제8회 직장인야구대회 개막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8월말까지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전 시타와 시구에는 AJ렌터카 경영지원본부 김규호 상무와 전 LG트윈스 코치, 선수에서 현재 SPOTV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용빈이 나섰다.

    개막 경기는 주최사인 'AJ렌터카팀'(AJ렌터카, AJ셀카 연합팀)과 연예인야구단 '알바트로스팀'의 경기로 시작됐다. 개막전 경기는 24:16으로 '알바트로스팀'이 승리했다.

    AJ렌터카는 개막 경기에 앞서 참가팀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타, 홈런, 주루, 수비, 구속 등 야구 실력을 테스트하는 이벤트를 열고 회식비와 상품권을 증정했다.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홍성관 AJ렌터카 대표는 "AJ렌터카배 야구대회는 야구팬들의 성원 덕분에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야구 대회를 통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국내 최초 직장인 야구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인 야구대회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