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 전 세계 iOS, 안드로이드OS 버전 선봬13개 언어 지원 및 현지 유저 겨냥 '커스터마이징' 도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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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서비스명은 '다크니스 라이지즈'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iOS,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선보인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 ▲25장의 '스토리 모드'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 PvP 콘텐츠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정통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녹음했고, 지역에 따라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NPC의 외형과 복장도 추가했다.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명의 해외 유저가 몰리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어벤저 3는 누적 다운로드 3500만을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